단체경연
KOREA DANCE ASSOCIATION
안무의도 choreography inten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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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한 기회에 ‘위안부’피해 할머니를 소재로 한 “소녀와 꽃”이라는 앨범에 참여하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. 일본 전쟁의 만행을 고발하여 ‘위안부’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진심어린 일본의 사과를 촉구하고 일제 강점기에 겪어야만 했던 우리‘위안부’할머니들의 피 맺힌 한(恨)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 드리기 위해 이 작품을 기획하게 되었다. ‘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역사를 꼭 기억해 주세요 ’라는 할머니들의 외침에 저의 작은 힘이 많은 이들에게 울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을 들어갔다. 일본의 계속 된 역사 왜곡과 역사 지우기에 우리는 더 많이 기억하고 후세에 알리는 것으로 대처해야 한다. 우리가 힘이 없던 시절 지켜주지 못했던 우리의 소녀들을 이제는 지켜줘야 할 시기라 생각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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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내용 contents of wor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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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장 돌아갈 수 없는 조국 #1.해방 그리고 버려진 나비 조국의 해방 그러나 돌아 갈 수 없는 조국 그리고 버려진 나비들, #2. 귀향 (버려진자들) 나비들은 우여곡절 끝에 고향으로 돌아온다 #3.가족의 외면 또다시 버려진자들 그녀에게 일어날 일들을 듣고는 바로 등을 돌린 가족 그녀는 고향에서도 또 다시 버려진다 #4.방황 그녀는 더 이상 갈 곳이 없었다. 봇 짐 하나들고 방황하기 시작한다. 그러다 함께 끌려갔던 그녀들을 하나 둘씩 만나게 된다 2장 그날의 기억 #1. 자살시도(위안부솔로) 어느 날 한 여인이 자신의 비참한 현실에 비관하여 자살를 시도한다 그 순간 과거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간다 #2 고통의 기억 도망 /유린, 그녀들은 어떻게 해서든 이곳을 탈출하려 시도한다 3장 그래도 살아야한다 - 그날의 진실을 위해 #1. 아직 날지 못하는 나비들- 위로 할머니~ 할머니 ~ 우리가 잊지않을께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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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작진 staf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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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연진 cast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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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출 : 김기백 안무 디렉터 : 안재홍 음악 : 손병하 조명 : 박성훈 무대감독 : 권영관 대본 : 이영순 의상 : 한결의상 |
안재홍, 이승희, 이영순, 이윤주, 고아라, 김인애, 정선영, 이원재, 이예지, 안채리, 강 찬, 최시울, 정예주, 오예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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