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체경연
KOREA DANCE ASSOCIATION
안무의도 choreography inten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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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은 누구나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오늘날 우리는 질병이나 자연재해 또는 전쟁등의 다양한 죽음에 직면해있다. 이러한 두려움은 산 자의 생활에 수많은 고민과 우울감을 가져다준다.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불가항력에서 벗어나고 싶다... 신이 있다 믿고싶다.. 신이 시대의 혼란을 멈춰줬으면 좋겠다 .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눈을 감고 빨리 멈추기만을 기도하게된다. 초자연계와 접촉하여 그 초월적인 힘에 의해 신에게 나의 이야기를 호소하고용서받고 이 시대적 혼란에서 벗어나고 싶은 인간의 최후의 몸부림을굿춤으로 표현하려한다 신을 맞이하고 신을 내고 신을 푸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작품을 보는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점을 거리낌없이 드러내고 해소하게 되는 그러한 작품이 되었으면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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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내용 contents of wor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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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께서 읊조리는 기도속에서 나의죄를 씻겨내림을 나는 나의 침묵속에서 깨우쳤다
죽음 뒤 오는 통곡의 소리는 침묵일까... 입장구로 달래는 설움일까
들꽃처럼 흔들리자 삶도 죽음도 모두 춤 추어야 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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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작진 staf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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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연진 cast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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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출 : 배강원 안무 : 최혜선 조안무 : 노연택, 김서현 조명감독 : 김정화 무대감독 : 이도엽 분장 : 윤수영 작곡 : 목기린 의상 : 슬기로운의상생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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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연택, 김서현, 김현아, 정소영, 이희수, 최성우 조주희, 배유진, 김규헌, 성민경, 박지혜, 장하나 최윤희, 권진수, 육지현, 최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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